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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첫사랑 상징 왕대륙(왕따루)이 첩보 액션 영화 '루키스'로 국내 관객을 만난다.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로 두터운 국내 팬층을 자랑하는 왕대륙이 '루키스'에서 무근본 초짜 스파이 '펑'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루키스'는 대책 없는 관종 '펑'(왕대륙)이 우연한 기회(?)로 '브루스'(밀라 요보비치)가 소속된 국제첩보조직 '팬텀'의 비밀 스파이로 스카우트되어 지상 최대 작전을 펼치게 되는 글로벌 첩보 액션물.
그동안 왕대륙은 '나의 소녀시대', '장난스런 키스'로 열풍을 일으키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던 첫사랑의 상징으로 불려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국제첩보조직 '팬텀'의 수장 '브루스'에게 비밀 스파이로 발탁된 무근본 초짜 '펑' 역을 맡아 기존 로맨틱 코미디에서 보여줬던 매력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대책 없는 SNS 관종 '펑' 캐릭터를 소화한 그는 완벽한 남신 외모는 여전하지만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허당미와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 다시금 열풍을 일으킬 예정이다. 아울러 '레지던트 이블' 밀라 요보비치와 환상적인 호흡으로 멋진 액션까지 펼칠 예정이다.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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