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연합, 세계가 하나로…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으로 복음 전하는 교회”

기사입력 2020.05.1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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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수, 온라인 성경 복음 세미나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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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서초구 양재동 기쁜소식강남교회에서 열리고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기독교 역사상 전례 없는 방식으로 94개국이 함께 참여하는 ‘온라인 성경세미나’가 열려, 말씀에 목말라 있던 각국 기독교인들이 위로와 희망을 얻고 위기 극복을 위해 기도했다고 한국기독교연합 홍보실 이종한 실장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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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 tv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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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온라인 성경세미나를 시청중인 한 부부

 

한국기독교연합(KCA)이 기쁜소식선교회 주관으로 10일(일)부터 개최한 ‘박옥수 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해외 각국 시청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15일(금) 저녁까지 개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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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시청자 사진 모음

 

이어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고 집합 예배가 불가능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각 가정에서 세미나를 참석하고 화상으로 신앙 상담도 가능했다.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전파된 복음이 언어와 문화가 다른 세계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주었다. 이번 박옥수목사 온라인 성경세미나는 TV, 라디오, 유튜브, 페이스북, 위챗라이브 등 해외 190여 개 미디어 네트워크(국영방송, 기독교방송, 라디오 등)와 온라인 방송 채널의 전파를 타고 남태평양 작은 섬 키리바시부터 뉴욕, 케냐, 브라질, 인도, 스페인 등 94개국 기독교인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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