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공연, 8월 8일까지 연장

기사입력 2020.05.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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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가 연장 공연한다. 

 

당초 6월 27일 막을 내릴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 기간을 8월 8일까지로 조정하고, 6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공연은 26일 오후 2시 티켓 오픈한다. 

 

BC카드 결제 시 조기예매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C카드 페이북 회원은 5월 21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전 10시, '오페라의 유령' 뉴스레터 구독자 팬필 회원은 25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전 9시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은 프랑스 작가 가스통 루르(1868~1927)가 1910년 발표한 소설이 원작이다. 19세기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배경으로 흉측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지하에 숨어 사는 천재 음악가 팬텀과 프리마돈나 크리스틴, 귀족 청년 라울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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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와 웨스트 엔드에서 30년 이상 연속 공연된 유일한 작품으로 토니상, 올리비에상 등 주요 시상식 70여 개 상을 수상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중계된 25주년 공연 실황이 단 2일 만에 10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꼭 봐야 하는 뮤지컬임을 입증했다. 

 

서울에 이어 대구 공연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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