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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5월 19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 최고 훈장인 ‘무궁화 금장' 을 받았다고 국회 관리자는 보도했다.
문 의장은 "어려서부터 직접 보이스카우트를 했고 부모가 되어서도 아이들을 스카우트에 가입시킬 정도로 큰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휴머니즘을 근간으로 하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영원히 빛나길 기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문 의장은 1996년 제16대 국회의원 당선을 시작으로 20년간 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의 임원,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초대 연맹장을 역임하는 등 스카우트 운동의 사명달성과 청소년들의 성장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궁화 금장을 수여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 수여식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국회스카우트의원연맹 회장),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블랙야크 회장), 김원기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연맹장(경기도의회 부의장), 김현재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임원(동화마을 어린이집 원장), 안병일 한국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 윤철준 한국스카우트경기북부연맹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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