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이재인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특별 출연했다.
22일 브이컴퍼니 측은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소미 역으로 특별 출연한 이재인의 현장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1회에서 병동 의사들은 수빈쌤(김수진)을 향해 퇴원 이후 소미(이재인)가 처음 영상을 올렸다면서 함께 영상을 감상했다. 영상 속에서 소미는 영상으로 엄마를 감동시키며 다른 의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이재인은 환자복 차림에 앞머리에 롤을 말고 세련된 브이를 한 모습이다. 중학생다운 모습과 세련된 말투로 짧은 분량이지만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평이다. 이재인은 극 중 소미처럼 휴대폰으로 단편 등을 촬영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재인은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를 통해 1인 2역을 완벽 소화하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신예 배우다. 영화 '블랙콜' 촬영을 끝내고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