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족과 작별을 주제로 한 연극 '웃픈 3일' 앙코르 공연이 6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웃픈 3일'은 주인공이 가족들과 영원한 이별을 앞두고 3일 동안 함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슬픔이 극대화한 순간에도 특유 우스개와 여유를 살린 게 특징으로 2020년 한국메세나협회 예술지원 연결 펀드 선정작으로 뽑히기도 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하며 6월 1일까지 조기 예매 시 평일 1만원, 주말 1만 5천원에 볼 수 있다. 김늘메, 배기범, 허인영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