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지역 내 초등생 위해 집단상담 지원한다

기사입력 2020.05.2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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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반별 Dream Project’ 키트 제작 및 배포 과정에서 관련 담당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집단 상담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영청센)는 코로나19로 연기된 개학에 맞춰 학교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자아성장 프로그램 ‘반별드림 프로젝트’ 사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영청센은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소원해진 또래 및 교사와의 관계를 개선시키고 자기 및 타인 이해를 위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청센 관계자는 “대면 집단 상담이 어렵기 때문에 개학 후 교실에서 선생님들이 직접 진행할 수 있도록 활동 물품이 들어 있는 키트와 매뉴얼이 영등포구 10개교(약800명) 초등학교로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지헌 영천센 상담원은 “반별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긍정적 학급 분위기 조성에 어려움을 해소하며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의 기초를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화상담 및 온라인 심리검사 ‘마음 여행 같이 갈래’, 놀이 치료,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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