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가수 이도진(이민용)과 개그우먼 오나미가 '나를 알아줘' MC로 발탁됐다.
6월 4일 첫 녹화가 진행되는 '나를 알아줘'는 2030 트로트 가수들을 소개하며 대중들에게 식사 한 끼를 대접하는 기획이다. 시험 프로그램으로 여자 트로트 가수 윤수현(윤지연), 요요미(박연아), 이도진이 출연하며 GTV에서 방송된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도진과 개그우먼 오나미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조합이 눈길을 모은다.
첫 회 초대 손님으로는 '미스터트롯' 아이돌부 NTG 멤버 전원이 출연할 예정이다. NTG는 천명훈, 최정훈, 김중연, 추혁진, 황윤성, 이도진이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부르며 심사위원 전원에게 올 하트를 받으며 새로운 트로트 아이돌 모습을 보여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나를 알아줘'에 NTG 멤버 전원이 모여 출연하는 방송은 처음이라 어떤 모습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나를 알아줘'는 6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