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기사입력 2020.06.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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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김해시는 380억원에 달하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세외수입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된 세외수입은 끝까지 징수한다’는 목표로 체납자의 차량·부동산·급여·예금 등을 신속하게 압류해 채권을 조기 확보한다.
 
 외국인 체납도 외국인전용보험의 압류·추심을 강력 추진 중이며 시는 앞서 지난달 전체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납부안내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시는 2019년 세외수입체납팀과 차량체납팀 신설 이후 세외수입 체납액이 2019년 400억원에서 2020년 현재 380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올 연말까지는 300억원 이하를 목표로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대엽 납세과장은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과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상습적인 납부 기피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으로 시정지표인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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