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데미안' 출간 101주년 기념.

기사입력 2020.06.0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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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작가 헤르만 헤세의 일생과, 그의 작품에 언급된 음악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


헤르만 헤세 탄생일인 7월 2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는 <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가 도서관이 아닌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데미안 포스터.jpg

[사진='헤르만 헤세의 음악세계', 포스터 / 제공=프라임필]

 

이번 연주회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스파크인터내쇼날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의 출간 101주년을 기념하며, 섬세한 심리의 소유자로 젊은 시절부터 정신병적 고통을 시, 음악, 그림으로 이겨낸 헤르만 헤세의 일생과 그의 문학작품에 언급된 음악작품들을 선정하여 들어보는 흥미로운 공연이 될 것이다.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공연은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오르간전공 교수 박인숙과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린 박재린과 오보에 김예현이 협연하며, 유수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유럽과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메조소프라노 윤소은과 바리톤 석상근이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는 콘서트 가이드 김이곤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 좌석 띄어 앉기로 진행되며, 6월14일 조기예매 할인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은 전석 3만원이며, 공연예매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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