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태구민)의원, 김여정의 북한에 대한 탈북자들에 대북 전단”

기사입력 2020.06.06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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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태구민)의원, 국회 본청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저는 우선 왜 북한이 이 시점에서 이 문제를 끄집어냈을까 라는 점을 우리가 주시 해 바 달라고 말씀드린다. 북한에 대한 탈북자들에 대북 전단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거기에다 저와 지성호가 국회의원 됐다는 내용이 들어가는데 지난 20대에는 지금보다 더한 내용도 김정은에 대한 더한 것도 날아갔다.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 와서 그것을 트집가지고 남북 군사합의를 깨고 개성공단문제 연락사무소를 다 하나로 문제 삼는데 저는 북한의 의도가 이 대북전단 문제에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태영호(태구민)의원은 6월 5일(금) 오전에 국회 본청에서 인터뷰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어 최근에 있는 전반적인 중국과 미국관계 또 북한과 미국관계 그 다음에 남북관계를 총적으로 정립하고, 북한이 그 무엇인가 새로운 길로 나가려 하는 그런 전주곡이라 저는 그렇게 판단한다. 지금 최근에 보면 미국과 중국이 지금 갈등관계가 점점 커지고 있고 또 북한과 미국 관계 사이에서 아시겠지만 얼마 전 미국 법무부가 북한에 그런 대북재제를 위반하는 일꾼들을 재제하는 그런 조치를 취하고 지금 북한으로서는 미국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를 미국과의 관계에서는 그 어떤 해결 될 것이 없다. 이렇게 판단했고 미국과의 관계에서 아무런 진전이 없으면 결국은 남북관계에서도 우리 정부가 지금 북한과 가깝게 되었지만 미국과의 관계에서도 제재의 차단을 내리고 있는 그런 상황에서는 우리정부로서는 그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없다고 밝혔다.

 

또 미국과 중국과의 관계를 보면 지금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런 상태에서 북한 내부를 보면 코로나 사태 때문에 지금 경제가 어려워지고 10월 10일 날에는 당 창권 행사도 준비해야 돼서 모든 상황 판단을 한다고 저는 북한을 본다. 얼마 전 당 전원회의에서 북한 김정은이가 핵전력을 강화하겠다는 것을 말했고 북한 외무성이 이젠 공개적으로 중국이 보고 있는 데 핵보유국 이라는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 다음 북한이 바라는 것은 뭐냐! 이 기회에 그 어떤 큰 도발을 준비하고 도발을 준비 하려면 명분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이 판을 깨고 나가려 하느냐! 명분을 찾는데서 지금 북한은 결국은 이렇게 군사적인 도발로 나가지 않을 수 없게 된 상황을 결국 미국이나 한국이 만들었다. 책임을 전가 하려는데 지금 거기에 대북전단 문제가 끼어들었다. 이젠 축을 바야 된다고 생각하고 다른 하나는 저는 북한이 지금까지 이제 우리정부가 들어선 다음에 남북 관계가 같이 좋게 나갈 때는 우리 정부에 대한 비난을 자제 하고 있다가 이게 잘 안 될 때는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을 향해서도 참아 입에 담기도 힘든 이런 발언도 막 했다고 강조했다.

 

태 의원은 이어서 그다음에 군사문제와 관련해서 이야기 한다면 군사합의에 보면, 사격을 의도적인지 우발인지 이런 것도 하면 안 되는데 여러 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만히 있었는데 어제 북한이 김여정을 통해서 반응을 보이자마자 우리 통일부가 조치를 취했는데 대북전단 문제는 좀 시간적으로 볼 때 너무 빠르게 반응을 보이지 않았나 생각되는데 남북관계는 지속적으로 평화로 가자고 한다면 균형 있게 다뤄야 하고 여기에는 반드시 형편성 문제도 있어야 된다고 설명했다.

 

우리가 요구 했을 때 북한은 어떤 반응을 보여 왔었냐! 그런 것을 볼 때 우리가 너무 빠르게 반응을 보이지 않았냐 하는 거다. 저는 북한이 노리는 것은 대북전단 금지 이것이 목적이 아니라 앞으로 그런 큰 도발로 나가기 위한 명분 쌓기로 보는 거라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 현재 우리 정부와 우리 국민으로서는 이제 한반도 앞으로 닥 쳐 올 북한에 이런 도발을 어떻게 멈춰 세우고 한반도 평화를 안정적으로 갈 수 있을까 이런 것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태 의원은 북한은 이런 시스템이다. 남과 북이 서로 대화하고 북한과 미국이 대화를 한다고 하면 대화와 협상을 담당한 주무부처는 그대로 가지만 반대로 핵무기나 군사무기 개발 담당하는 것은 그대로 안간다. 지금 미국과 대하하고 남북 간 대화가 이뤄진 지난 2년 동안 핵실험도 지금 북한이 하지 않았고 ICBM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또 지난해 북한은 잠수함을 공개했다. 타이밍을 보면 그 무엇인가 북한이 해야 할 시점으로 가고 있다. 그래서  제가 파악하는 것은 올해 하반 년이 이제 북한이 그런 도발이 있을 수 있는 강화되는 그런 때가 오지 않을까 시점에서 우리 정부가 이 한 반도 정세를 지혜롭고 슬기롭게 이제 관리 하는 게 중요하고 미국과 특히 중국이 바라본 상태에서 핵보유국 이런 말을 공개적으로 한다는 것은 중국에 묵인 없이는 불가능 하다. 중국이 도와주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데 이렇게 까지 한다는 것은 미국과 중국과의 갈등을 보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정도 해도 중국이 어떻게 하지 못할 것이다 고 했다고 말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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