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소식] '제7회 가톨릭영화제', ‘감사의 삶’ 주제로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공모.

기사입력 2020.06.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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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제작비와 현물을 지원, 가톨릭영화인협회 회원들의 멘토링 제공.'

 

제7회 가톨릭영화제가 단편영화 사진제작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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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공모', 포스터 / 제공=가톨릭영화제]

 

가톨릭영화제의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은 차년도 영화제 주제에 대한 성찰과 메시지가
담긴 우수한 단편영화 제작을 독려하기 위해, 영화 제작비 일부와 장비, 제작 과정에서의 멘토링을 지원하며 2016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제7회 가톨릭영화제(10월 29일(목)~11월 1일(일) / 충무로 대한극장)에서는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 에스엘알렌트, 그린촬영시스템, 포비디지털, 프리즘웍스의 후원과 협찬으로 제작비와 현물을 지원하고, 가톨릭영화인협회 회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영화제작 전반에 지속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하여, 최종 지원작 1편에 제작비 500만 원, 장비 렌탈 이용권 100만 원, 촬영 장비 무료 대여, DCP 제작 등을 지원한다.

 

최종 지원작은 제작 완료 후 2021년 10월 예정인 제8회 가톨릭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의 접수 대상은 ‘감사의 삶’을 주제로 한 30분 이내의 장르 불문의 단편영화(애니메이션 제외)로, 8월 1일(토)~9월 15일(화)까지 접수를 받으며, 1편 이상의 단편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가 소정의 서류와 완성된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작년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정된 ‘주차를 못하는 남자(송현석 감독)’와 ‘태어나자마자 핵인싸(윤동기 감독)’는 현재 촬영과 최종 편집 중이며, 이번 가톨릭영화제에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제7회 가톨릭영화제 단편영화공모 접수도 7월 한 달간 진행한다. 접수 대상은 2019년 이후 제작된 ‘기쁨을 살다’를 주제로 한 장르 불문, 종교 불문의 30분 이내의 창작 단편 영화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 영화제 홈페이지(www.caff.kr)를 참조하면 된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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