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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창작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이 9일부터 프리뷰 티켓을 판매한다.
프리뷰 티켓 오픈에서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총 8회차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모든 예매자는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리뷰 공연 기간 동안 유료 관객에게는 출연 배우의 친필이 담긴 포토카드 2종을 선물할 예정이다.
앞서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SNS 채널을 통해 캐릭터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제작사 아떼오드 측은 "공연 개막 전까지 배우들의 인터뷰 영상 및 넘버 선공개 등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로 관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 전했다.
뮤지컬 '개와 고양이의 시간'은 극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오로지 '랩터'와 '플루토'의 시선으로만 모든 이야기를 서술해나가며 '공감'이 주는 아름다운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랩터' 역에는 송원근-고상호-유리아-배나라, '플루토' 역은 고훈정-문태유-강지혜-김우석이 캐스팅됐다. 7월 7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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