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그레텔과 헨젤』, 점점 빠져드는 놀라운 미스터리로의 초대.

기사입력 2020.06.1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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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놀라운 떡밥들 선사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그것>의 소피아 릴리스가 선보일 미스터리 동화, <그레텔과 헨젤>(감독: 오즈 퍼킨스)이 빠져나갈 수 없는 마녀의 흉계 속 깊어져 가는 미스터리를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6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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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그레텔과 헨젤', 메인 포스터 / 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그레텔과 헨젤>은 깊은 숲 속 그레텔과 헨젤이 도착한 마녀의 집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그리고 동화가 알려줄 수 없었던 비밀과 미스터리를 보여준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본격적으로 그레텔과 헨젤을 향해 파고드는 마녀의 흉계를 드러내면서 긴장감을 더한다.

( *예고편 : https://youtu.be/-0f-Bc50kQ8 )

 

그레텔에게 “헨젤을 만들기만 하면 돼, 달콤하게”라며 속삭이는 마녀는 자신의 집에 들어와 성찬을 즐기고 머무를 수 있도록 허락한 진짜 목적을 드러내고 있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러한 마녀의 섬뜩한 면모들은 계속해서 원인 모를 불안함을 느끼는 그레텔의 모습과 겹쳐지면서 빠져드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숲 속에서 구덩이 안으로 걸어 들어가는 아이들, 무언가를 떨어뜨리면서 비명을 지르는 그레텔, 스스로 열리는 오두막의 문, 검은 웅덩이에서 몸을 일으키는 여자 등 앞서 공개된 수많은 떡밥에 새로운 떡밥을 더하며 관객들을 더 깊은 미스터리 속으로 현혹하는 중이기도 하다.

 

또한 캐릭터 포스터와 미스터리 예고편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핑크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원작 동화 속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가 영화 속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궁금하게 한다.

 

이처럼 개봉일을 확정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마녀의 흉계,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떡밥들을 선사하며 점점 더 몰입감을 더해가고 있는 <그레텔과 헨젤>은 6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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