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예결위원장에 이규선, 부위원장에 이미자 의원 선출

이미자 의원 6명,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 사무조사의 건’ 발의
기사입력 2020.06.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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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곽중희 기자] 영등포구의회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영등포구가 진행한 민간위탁 사업 수탁자 선정 절차와 민간위탁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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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선 의원)

 

영등포구의회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영등포구가 진행한 민간위탁 사업 수탁자 선정 절차와 민간위탁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 조사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등포구의회는 지난 12일 오전 ‘제222회 영등포구의회 2020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먼저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고기판(행정), 권영식(사회), 김길자(행정), 김화영(행정), 오현숙(사회), 유승용(사회), 이규선(사회), 이미자(행정), 장순원(행정) 의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이규선 의원, 부위원장에 이미자 의원을 선출했다. 

 

이에 앞서 11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 사무조사의 건은 ‘지방자치법’ 제41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 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이미자 의원과 함께 5명의 의원이 발의했다.


조사 목적은 주민의 복리 증진과 효율성을 위하여 전문 기관과 단체에 위탁하여 운영 중인 사업에 대하여 수탁자 선정 및 운영 등 전반에 대해 행정 사무조사를 통해 수탁자 선정, 예산의 편성∙집행 및 사업 운영 등의 적정성을 확인하여,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하고 행정의 공정성 민 능률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개선안과 정책대안은 만들어 내기 위해서다. 


조사할 사안의 범위는 2018년 7월부터 현재까지 민간위탁사업 수탁자 선정 절차에 관한 사항과 민간위탁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민간위탁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 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하게 될지 활동하게 된다면 위원회에 어떤 의원이 포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곽중희 기자 rhkrwndgm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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