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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뮤지컬 '제이미' 특별 포스터 8종이 공개됐다.
7월 4일 개막하는 뮤지컬 '제이미'는 영국 웨스트엔드 흥행 뮤지컬 '제이미'의 세계 최초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공개된 특별 포스터는 제이미 역의 조권,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이 역동적으로 뛰어오르는 순간을 담았다. 또한 '마가렛' 역의 최정원, 김선영, 휴고/로코 샤넬 역의 윤희석, 최호중을 비롯해 전 출연진이 함께한 단체 포스터 4종까지 총 8종이다.
점프컷 포스터는 10대 소년만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함과 경쾌한 힘을 보여준다. 또한 특별 단체 포스터는 공연 원제인 'Everybody's Talking About Jamie(모두가 제이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를 의미하듯 제이미를 향해 전 출연진이 찬사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영국 BBC 다큐멘터리 '제이미: 16살의 드랙퀸(Jamie: Drag Queen at 16)'에서 소개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제이미'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꿈과 도전, 가족의 사랑을 다룬 작품이다. 현재 웨스트엔드에서 가장 뜨거운 신작이다.
이번 공연은 신나는 팝 음악과 길거리 춤으로 구성된 군무로 시종 일관 몸을 들썩이게 한다. 또한 인간과 인간 사이의 이해와 존중, 포용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간애에 대한 주제와 따뜻한 감동도 함께 전한다.
뮤지컬 '제이미'는 7월 4일부터 9월 11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관객을 만난다. LG아트센터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쇼노트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