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7월 9일 영 아티스트 포럼 개최

기사입력 2020.06.23 02:30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세종] 제13회 영 아티스트 포럼.jpg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종문화회관과 영 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이 7월 9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제13회 영 아티스트 포럼'을 공동주최한다. 

 

올해는 '코로나19에 의한 변화-온라인 공연 콘텐츠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현재 가장 논의가 필요한 주제로 포럼을 연다. 포럼에서는 과거 현장공연 보조적 역할에 그쳤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독자적 영역을 구축하며 공연시장 한 축으로 자리잡게 된 온라인 공연 현황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현장성'이라는 공연업계 특수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공연업계의 향후 방향성과 이에 따른 대책도 논의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젊은 예술인들이 급변하는 공연 시장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나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클래식 공연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고민한다. 

 

연사로는 김수현(SBS 정책문화팀 선임기자), 박정인(해인예술법연구소장), 윤보미(기획사 봄아트프로젝트 대표), 이진상(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니스트) 등이 참석한다. 

 

포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이는 세종문화회관 누리집과 영아티스트포럼앤페스티벌 이메일(yaff2018@gmail.com) 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좌석 거리두기 정책으로 공연장 좌석의 1/2 이하로 객석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참여자는 열 검사,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을 해야 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