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배현진 대변인, 배탈이 나도 다 먹어치우겠다던 더불어민주당”

기사입력 2020.06.30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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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배현진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법사위를 비롯한 18개 상임위를 드디어 한입에 욱여넣은 더불어민주당이 대놓고 기뻐하기는 계면쩍은지 선정적인 말잔치로 여론을 호도하며 야당을 욕보이고 있다고 미래통합당 배현진 대변인은 6월 29일(월) 오후에 논평했다.
 
배 대변인은 논평에서 특히 협상 결렬의 변이라며 난데없이 김종인 음모론을 거론해 우리당의 의사결정 절차를 폄하하려한 시도는 눈뜨고 보기 안타까운 지경이었다. 뭐 눈에 뭐만 보이는 법이라지만 미래통합당은 대통령이나 장관의 한마디에 입 꼭다물고 일렬종대하는 운동권식의 권위주의 정당이 아니다. 더구나 김종인 위원장에 구원 깊은 것으로 소문난 분은 퇴임을 앞둔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지도부 아니신가. 국회의장 단독선출, 법사위 강탈에 이은 103명 야당의원 상임위 강제 배정 등의 폭거는 대한민국 의회사에 두고두고 오점으로 남을 것이다. 잠시 즐기고 계시라. 배탈나도 먹고 보겠다 하지 않았나.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 매일매일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견디면서 국민 앞에 의정의 실패를 책임져야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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