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완 권한대행, 부산의 미래를 위한 주요 시책 현장 점검

기사입력 2020.07.0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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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10:40~, 시책추진 현장 2곳 방문, 부산 미래 구상 위해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 들어
◈ 부경대학교 드래곤밸리, 동북아시아 최대 특화 산학연 협력단지 거점으로 성장 계획
◈ 비콘그라운드 일원을 수영강, 팔도시장, F1963 등과 연계한 지역의 문화특화권역으로 조성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부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주요 시책 사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7월 2일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와 ▲비콘(B-Con)그라운드를 방문한다.
 
 변 권한대행은 이날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를 방문해 드래곤밸리 추진현황과 연구‧개발(R&D) 특화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지역 혁신 성장을 위해 시와 대학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는 2015년 부산시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URP* 사업에 참여하여 드래곤밸리가 벤처기업의 ‘요람’으로 주목받는 등 우수한 성과를 냈으며, ‘드래곤밸리’는 2019년 교육부 대학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사업에 선정, 동북아시아 최대 특화 산학연 협력단지 거점이며, 앞으로 ‘한국형 유니콘 기업* 캠퍼스’로 조성될 예정이다.
  
  * URP(University Research Park) 사업 : 대학산학연 연구단지 조성사업
  ** 유니콘 기업 :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신생 벤처기업
 
 이어 변 권한대행은 부산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비콘(B-CON) 그라운드를 방문하여 시설 조성 상황, 횡단보도 정비, 주차장 확충 등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수영구, F1963 관계자 등과 함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비콘그라운드(청년문화)를 중심으로 인근의 F1963(전시문화), 망미골목(골목문화), 팔도시장·사적공원(전통문화), 수영강(자연문화)을 연계한 ‘문화오감길’을 조성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민선7기 후반기에도 계속해서 시민 행복과 부산발전을 위해 부산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부산의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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