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꿈나무예술탐험대'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기사입력 2020.07.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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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7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2020 꿈나무예술탐험대 '예술로 놀자! 토요 예술 놀이터!'를 개최한다. 

 

'2020 꿈나무예술탐험대'는 초등학생 대상의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으로 4개 분야 4개 프로그램 총 28회가 준비돼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원을 40명에서 25명으로 조정해 띄어 앉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발열검사 등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리더십 랜드'는 고전을 낭송하고 함께 놀이하며 리더십을 배우는 시간이다. '세종실록' 속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면, 한글 창제 순간들을 김지혜 강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낭송하며 자연스럽게 세종대왕의 지도력을 익힐 수 있게 안내한다. 

 

클래식 월드 '맛있는 클래식-딱 한 입만!'은 배고프면 배에서 바순 소리가 나고, 배불리 먹고 나면 기쁨에 찬 작은북 리듬이 울린다. 클래식 음악가 중에서 음식과 요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진 이들의 일화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국악세계'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박상후 지휘자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익숙한 곡을 국악연주로 들려준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악기(가야금.거문고.아쟁) 체험과 장단 배우기를 통해 재미있는 국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뮤지컬 아카데미'는 뮤지컬 '캣츠'의 고양이 퍼포먼스를 서울시뮤지컬단 오성림.김범준 단원이 4일간 쉽고 친절하게 지도한다. 참가자 전원이 자기만의 매력을 뽐낼 수 있으며,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0 꿈나무예술탐험대'는 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이나 세종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단체(10인 이상)에게는 20% 할인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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