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원내대표, 제2의 정의연 방지를 위한 국민감독위원회 설치”

기사입력 2020.07.0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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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이름은 참 정의기역연대라고 좋은 이름이지만 이름과 실상이 너무 거리가 떨어져서 많은 국민들이 배신감을 느끼고 참담해 했다. 역사의 수레바퀴에서 희생됐던 위안부 할머니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여성을 편하게 한다는 목적인 줄 알고 많은 국민들이 쪼개서 기부하고 나라의 세금이 들어갔다고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7월 6일(월) 오전 10에 국회 본청에서 진행된 국민감독위원회 설치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어 막상 어느 단계가 되고 보니까 회계투명성 문제도 매우 심각하고 또 본래 이름이랑 목적과는 달리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하지 않고 오히려 한일위안부협상을 방해하는 듯 한 행동들이 드러나서 많은 국민들이 충격을 받았다. 지금 우리 사회가 국가적인 세금을 갖고 모든 부분을 다 살필 수 없으니까 노블리스 오블리주 라든지 많은 기구로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은데 이런 사건들이 한번 씩 터지면 단체들의 기부금이 줄어들고 어려움이 많은 모양이다. 그래서 이런 것을 더 활성화하고 기부하는 사람들도 내가 아껴서 기부한 금액이 소중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아야만 더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더 챙겨야 한다. 소위 공익법인들이 주무관청 워낙 흩어져 있고 이런 단체들을 일일이 회계 감사를 하고 감독할 체계도 되어있지 않아서 이번 기회에 이런 기구를 만들어서 제대로 들여다보자는 취지로 토론회를 준비하신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도 기부금을 받거나 일정한 이상의 국가보조금을 받는 단체들은 전부 국정조사하는 안이 논의됐지만 민주당에서 그 숫자가 너무 많고 이렇다 할 이유로 거부해서 성사돼지 못했다. 같은 차원에서 한 논의가 아닌가 생각한다. 오늘 토론회를 토대로 좋은 제도를 만들어서 내 돈이 제대로 쓰일까 하는 의심은 안 들게 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오늘 격려를 해주신 많은 여러분 감사드린다. 결론이 나면 정책위하고 협의를 해서 반영하겠다. 특이 김경율 회계사님 나오셨는데 감사드리고 좋은 의견 부탁 드린다. 축하드리고 고맙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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