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7월 9일까지 축하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0.07.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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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40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캣츠'가 관객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뮤지컬 '캣츠' 40주년을 기념한 특별 추가 '40년 젤리클 볼(40th Anniversary of the JELLICLE BALL)' 영상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공식 SNS에서 40주년 축하 응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40주년 기념 부가물인 '40주년 젤리클 볼 영상'은 1년 중 단 하룻밤에 펼쳐지는 젤리클 볼(축제)의 밤하늘같이 수많은 별빛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한국 관객이 사랑하는 젤리클 고양이 중 하나인 마술사 고양이 미스터 미스토펠리스가 마술을 걸며 4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무대에 초대하는 듯한 모습은 마치 관객들을 젤리클 세계로 초대하는 듯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벤트는 9일까지 '캣츠'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40주년 젤리클 볼 영상에 축하글을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5명을 추첨해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원작 도서인 '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에서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1981년 런던에서 초연한 '캣츠'는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의 격찬을 받으며 시간과 세대를 초월해 사랑받아온 명작이다. 수많은 뮤지컬이 태어나고 사라지는 공연계에서 '40년'이라는 숫자는 작품을 넘어서 세계 뮤지컬 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숫자로 공연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은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9월 9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이며, 7월 23일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관객과 출연진, 제작진 안전을 최우선으로 예방지침을 이행하며 철저한 방역으로 공연을 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건강한 관람을 위한 관람 수칙 등은 첫 티켓 오픈 시점에 맞춰 공식 SNS 및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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