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

기사입력 2020.07.0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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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청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선물나누기.jpg


 밀양시 청도면 새마을 남‧여지도자는 7일 지역의 차상위계층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를 했다.
 
 이날 청도면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모기퇴치기를 전달하며 여름철 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해충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지켜주기를 기도했다. 또한 두유를 배부하며 면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들었다.

 

 모기퇴치기를 전달받은 박 모 어르신은 “한여름 모기 등 각종 해충으로부터 잠을 설쳤는데, 이번 여름은 모기퇴치기와 함께 깊은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목영이 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선물 나누기 행사로 인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남‧여지도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동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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