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서울 공연 21일 티켓 오픈

4월 6일부터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기사입력 2013.02.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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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용인을 시작으로 대구(12~1월), 부산(2월)을 거치며 12만 관객을 중독시킨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드디어 서울에 입성해 오는 4월 6일부터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다는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오페라의 유령>,<미스 사이공>,<캣츠> 등 세계 4대 뮤지컬을 제작한 세기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했으며, 1985년 런던 초연 이후 전 세계 43개국 300여 개 도시에서 21개 언어로 공연되는 등 뮤지컬 사상 초유의 성공을 거뒀다.

최근 영화 개봉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인 <레미제라블> 열풍이 불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 공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에선 1985년 런던 초연 이래 27년 만에 정식 한국어 버전 공연이 처음으로 제작됐다. 철저한 준비와 연습으로 안정되고 완성도 높은 무대 그리고 주역부터 앙상블까지 훌륭한 연기력과 가창력으로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방 공연을 통해 100여회에 걸친 공연을 해온 만큼, 보다 안정된 무대와 무르익은 배우들의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1일(목)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문의 02-547-5694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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