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블 캐스팅' 출신 이무현, 뮤지컬 '라 루미에르' 합류

기사입력 2020.07.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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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배우 이무현이 뮤지컬 '라 루미에르'에 합류한다. 

 

뮤지컬 '라 루미에르'는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았던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무현은 독일 소년 한스 역으로 합류한다. 

 

이무현은 tvN '더블 캐스팅' 출연 당시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호평받았다. 이후 뮤지컬 '차미'에 캐스팅돼 작품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무현은 "대본을 받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한스라는 캐릭터와 비슷한 면도 많고, 피폐한 전쟁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 모두가 힘들어하는 이 시기에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선물하고 싶었다. 좋은 동료들과 훌륭한 제작진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벨라뮤즈(주)는 이무현의 합류에 대해 "작품 속 캐릭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캐스팅으로 신선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뮤지컬 '라 루미에르'는 9월 11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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