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파리의 인어』, '사랑하면 안될 운명', 설렘가득 로맨틱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20.07.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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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기뻐요”, ‘시강’ 유발하는 고품격 로맨스 탄생!」 


올 여름, 사랑하면 안될 운명으로 만난 ‘인간’과 ‘인어’의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파리의 인어>가 설렘가득 로맨틱 포스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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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리의 인어', 설렘가득 로맨틱 포스터 / 제공=빅웨이브시네마]

 

<파리의 인어>는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만난 심장이 없다고 믿는 남자 ‘가스파르’와 심장을 빼앗는 세상의 마지막 인어 ‘룰라’, 세상에서 가장 동화 같은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파리의 인어>의 설렘가득 로맨틱 포스터는 노을진 낭만적 파리의 풍광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다정하고 로맨틱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가장 먼저, 눈을 감고 ‘가스파르’의 등에 기대어 있는 인어 ‘룰라’의 우아한 자태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아서 기뻐요”라는 대사는 ‘가스파르’에게 전하는 ‘룰라’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사랑하면 안될 운명으로 만난 두 남녀가 예측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게 될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상상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룰라’의 등 너머, 악기를 연주하며 우수에 찬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가스파르’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룰라’에게 “최고로 아름다운 거절이네요”라고 답하는 미묘한 그의 대사는, 더 이상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가스파르’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왔음을 암시,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두 남녀 뒤로 아름답게 반짝이는 세느 강의 풍경은 사랑이 시작되는 도시 파리에서 시작될 이들의 운명적인 만남에 대한 로망을 피어오르게 하며,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

 
낭만의 도시 파리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인어의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파리의 인어>는 오는 7월 23일 개봉되어 전국 CGV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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