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부산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기사입력 2020.07.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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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부산 해우대구을) 모두발언 하고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은 7월 27일(월) 제19차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여 기록적 집중호우로 부산시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부산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피해구제를 위한 정부의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긴급피해복구·방재합동 대책기구 구성’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특히 사망자가 발생한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는 행안부의 ‘침수우려 지하차도 통제 및 등급화 관리기준’에 따른 3급 대상지로 호우경보 발효(23일 20시) 즉시 차량통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관할 구청인 동구청은 이러한 사실도 알지 못했고, 21시 40분이 되어서야 통제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미 다수의 차량이 진입해 있었고, 갑자기 불어난 물에 미처 대피하지 못하면서 22시 18분경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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