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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연일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주민들의 걱정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부산과 대전 등에서 발생한 수해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이번 수도권과 중부지방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그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고 미래통합당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8월 7일(금) 오전에 보도했다.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보도에서 미래통합당은 이번 수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5일 소속 의원들이 수해복구 현장에 참여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탠 바 있다. 또한, 수해복구 및 지원에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7월 세비 일부를 기부하고자 한다. 미래통합당은 이미 제21대 국회 출범(6월)부터 올 연말까지 매달 국회의원 세비 30%를 기부단체를 선정해 기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에 7월 국회의원 세비 일부를 전국적인 수해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기부 나눔 실천이 수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가 되고,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 미래통합당은 항상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정부도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비롯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수해지역 복구와 구호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