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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구성원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이나은이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0월 23일부터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 홍보대사로 에이프릴 이나은이 선정됐다.
2015년 에이프릴로 데뷔한 이나은은 K-POP 걸그룹 에이프릴의 독보적인 미모 성원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가수 외에도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김하나'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모았고, 이후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여주다'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SBS '인기가요' 진행을 맡고 있다.
이나은이 속한 에이프릴은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 '예쁜게 죄' 등 히트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20년 4월 '라라리라라 Lalalilala'가 수록된 7번째 미니음반 'Da Capo', 7월 29일 여름 특별 싱글 'Hello Summer'를 발매해 수록곡 'Now or Never'와 'PADISE'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BIAF2020 홍보대사로 선정된 이나은은 "1999년 생으로 올해 22년을 맞은 BIAF와 같이 태어났다. 어릴 적 '인어공주', '알라딘', '미녀와 야수' 노래를 듣고 영화를 보며 자랐는데 애니메이션영화제 홍보대사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애니메이션 매력을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이나은은 9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BIAF2020 홍보대사 활동에 나선다. BIAF2020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