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손열음 파아노 독주회' 8월 30일 연다

기사입력 2020.08.1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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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세계적인 피아노 연주자이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손열음이 30일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연다. 

 

구로문화재단(대표 허정숙) 주최 이번 손열믕 피아노 독주회는 10일 오전 10시 티켓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구로문화재단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지친 구민을 위해 인지도 높은 음악인의 공연관람이 가능하도록 부담없는 가격을 제공해 관객들에게 극장 문턱을 낮추고자 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젊은 국내 연주자를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하고 관객들이 건강한 예술적 힘을 담아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구로문화재단은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해 관객, 연주자, 제작진과 관련한 안전 규칙을 수립해 손 소독, 열화상카메라, 체온측정, 전자출입명부 등 공연장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손열음이 구로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연주회이자 4년 만에 선보이는 독주회다. 이번 독주회에서 손열음은 베토벤 '안단테 파보리 Wo0.57'를 비롯해 '피아노소나타 21번 발트슈타인 Op.53', 슈만의 '아라베스크 Op.18', '크라이슬레리아나 Op.16' 등을 연주한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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