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게 선한 영향력을 호소한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기사입력 2020.08.2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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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거듭 호소한다. 정부여당이 가진 힘을 국민들에게 써 주시기 바란다. 4차 추경과 재난지원금 결정을 머뭇거릴 이유가 없다. 법원 파산 신청이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다고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8월 24일(월) 오후 논평했다.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수해를 입은 분들도 아직까지 흙탕물에 잠겼던 가재도구를 이고 살고 있다.

 

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전례없는 코로나 공습에 국민은 벼랑위에 서 있는 듯한 절망과 마주한다. 국가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렇게 국가가 나서야 할 때, 문 대통령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말씀 외에 더 이상의 설명이 없다. 총선 전 관대했던 정부가 지금은 왜 이렇게 인색한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여당은 가족의 입장이 되어주시기 바란다. 생계 때문에 방역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누군가의 가장, 누군가의 딸, 아들을 지키기 위해 통합당 1호 법안으로 코로나 19 위기탈출 민생지원법을 발의한 상태다. 방역을 위한 사업 중단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고 맞벌이 부부, 근로자 분들의 재택근무와 추가 가족 돌봄 휴가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민주당은 외면하지 말아 달라. 1분 1초가 급합니다. 국민 살릴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도록 좋은 힘을 몰아주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악법 날치기가 아닌 민생법안 통과. 21대 국회에서 민주당과 이루고 싶은 의회의 선한 영향력이란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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