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농어촌 지역 공중목욕탕 건립 막바지 준비

기사입력 2020.09.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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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어촌 지역 공중목욕탕 막바지 준비.jpg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거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권역별 공중목욕탕을 동부면에 처음으로 2020년 12월 중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부면 산양리 908-3번지에 건립하는 공중목욕탕은 변광용 거제시장의 노력으로 하나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거제시가 2019년 3월 업무협약을 맺고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사업으로 16억원의 사업비를 100% 지원받아 건립하고 있는 거제시 하나행복나눔 복지회관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거제시 하나행복나눔 복지회관 1층은 327,40㎡의 공중목욕탕으로 남․여탕, 탈의실, 화장실, 기계실 등이 있고, 2층은 210.36㎡의 면적으로 사무실, 건강증진실 및 쉼터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지난 3일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오는 10월 중 건축물 준공을 마무리 짓는대로 각종 집기와 관리인력, 운영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하여 빠른 시일 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서둘 수 있도록 지시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복지회관 내 목욕탕과 복지시설을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공 전까지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농어촌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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