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황홍승, 향년 36세 돌연 사망

기사입력 2020.09.16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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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만 배우 겸 가수 황홍승(Alien Huang, 황홍셩)이 3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시간) 대만 매체 타이완 뉴스 등에 따르면 황홍승이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황홍승 아버지는 오전 11시께 욕실 통로에서 움직임 없이 쓰러진 아들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황홍승은 욕실에서 미끄러진 상태로 코와 입에 소량 출혈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 귀가한 이후 출입 흔적이 없고 타살 흔적이나 마약, 알코올 등을 발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황홍승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황홍승은 일본에서 활동한 밴드 HC3 출신이다. 드라마 '전각우도애', '유맹교장', '애대가회', '취후결정애상니', '진애림북', '성녀보표', '곤석애정고사', 영화 '일포이홍', '진두', '가타오' 등에 출연해 사랑받았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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