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10대 성장 프로젝트 '한뼘 더'가 새로운 두 가족을 맞는다. 

EBS KIDS(키즈) '한뼘 더'는 연예계 소문난 다둥이 아빠 정성호, 아이 성장 전문가인 이수경 등 전문의가 패널로 참여해 아이들 일상을 살피고 건강한 성장 처방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김정민(김정수)의 막내아들 8세 담율이와 '제2 송가인'을 꿈꾸는 13세 서영이가 주인공으로 한달간 맞춤 처방을 진행한다. 

나이대 평균 성장 속도를 웃도는 모습으로 겉보기엔 성장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이는 두 아이지만 일상생활을 면밀히 살펴본 결과 이수경-장은하 전문가 눈에 성장에 방해될만한 치명적인 문제점이 포착된다. 

첫 번째 프로젝트에 참여한 지훤이와 유경이 경우 비슷한 나이 또래였다면, 담율이와 서영이는 서로 다른 나이와 각각 특수한 성장 상황에 처해 있어 더욱 다채로운 정보와 처방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뼘 더'는 모두가 놓치고 있던 아주 사소한 습관과 생활 환경을 알아보고, 가족들이 갖고 있던 남모를 고충도 함께 들여다보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이번 시간부터는 장은하 한의사가 새롭게 합류했다. 

EBS 키즈 '한뻠 더' 6회는 25일 오전 8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