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영웅의 부활”, 3월 28일 개봉!

기사입력 2013.03.17 00:28
댓글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2013년 3월 28일, 중국의 <초한지>가 영상으로 부활한다. 그 누구에게도 패한 적 없는 서초패왕 항우(다니엘 우), 그를 친형제처럼 아끼지만 누구보다 질투하고 있는 유방(류예), 그리고 항우를 저버리고 유방에게 충성을 맹세한 한신(장첸)까지, 무게감 있는 드라마와 거대한 규모의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조, 유비, 주유의 실제 전쟁을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적벽대전>의 제작진이 이번엔 영화 <초한지:영웅의 부활>을 통해 항우와 유방, 그리고 한신 세 남자의 천하를 얻기 위한 거대한 전쟁을 실감나게 그려낸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세 영웅, 유방과 항우, 그리고 한신은 중국 최고의 훈남 스타 <황후화> 류예, <야연> 다니엘 우, <적벽대전> 장첸이 맡아 실제 영웅을 되살려 온 것 같은 강렬한 카리스마 대결을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이번에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항우와 유방, 그리고 한신 역을 맡은 세 배우의 얼굴이다. 뛰어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황후화> 류예, <야연> 다니엘 우, <적벽대전> 장첸은 눈빛만으로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좌중을 압도한다.

무엇보다 영화 <초한지:영웅의 부활>을 가장 기대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포스터에 써 있는 것처럼 3년 간의 역사적 고증을 거쳐 2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를 투자했다는 사실이다.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 홍콩 영화제 최고 아시아 영화상에 빛나는 <가가서리>와 아시안 필름 영화제 감독상, 오슬로 영화제 최고작품상을 수상한 <난징! 난징!>  등 수많은 작품으로 전세계 영화인들의 찬사를 받은 루 추안 감독은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영웅들의 실체를 낱낱이 보여주기 위해 3년에 걸쳐 역사적 고증을 완벽하게 끝마쳤다. 강렬한 메인 포스터의 인상처럼 오랜 여운을 남기는 드라마와 심장을 뛰게 만드는 거대한 스케일의 액션을 모두 갖춘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초한지:영웅의 부활>은 오는 3월 28일 만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저작권자ⓒ선데이뉴스신문 & www.newssun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