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빅데이터위원회 개최

기사입력 2020.10.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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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빅데이터 위원회 개최.JPG

 

- 2기 빅데이터 위원회 구성 및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사업 심의 -

  [선데이뉴스신문=허왕국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오전 시청 의회대회의실에서 ‘2기 빅데이터 위원 위촉’ 및 구축 중인 ‘창원시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창원시 빅데이터 위원회’를 개최했다.
 
 1기 빅데이터 위원회의 임기 종료로 새롭게 구성 된 2기 빅데이터 위원회는 빅데이터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국책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창원시 빅데이터 활용 정책 및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하게 된다.
 
 안병오 기획예산실장은 빅데이터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4차 산업혁명의 원유(原油)라 불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된 ‘창원시 빅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운영하고 있는 창원시 빅데이터 관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여 내부 사용자 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고도화 하는 사업이다.
 
 빅데이터 위원들은 ▲창원시에서 생산하는 데이터에 대한 전수조사 및 데이터 연계를 통한 수집체계 확립으로 지속가능한 플랫폼 구축, ▲민간에서 필요로 하는 데이터 개방‧활용, ▲대학 수업에서 활용하기 편리한 빅데이터 스튜디오 구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심의하였다.
 
  창원시 빅데이터 위원장으로 선임된 문성대학교 허덕행 교수는 “오늘 논의된 위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창원시에서 부서 간 협의를 거쳐 시책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병오 기획예산실장은 ”빅데이터 기반 구축과 빅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창원의 미래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왕국 기자 hyk56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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