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전 의원(국투본 상임대표) 4.15 부정선거 진실 찾기”

기사입력 2020.10.2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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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4․15부정선거 선거소송이 접수된 후 6개 월 가량 지나고 내일 10월 23일(오후 3시)로 대법원의 ‘선거재검표’ 소송 건의 변론준비기일이 다가왔다. 내일 대법원은 ‘변론 준비 기일’에 재검 확정지역의 재검표 방식을 결정한고 국투본은 10월 22일(목)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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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투본은 국민들 의혹을 해소할 신뢰할 수 있는 재검표 방식을 결정해야 하는 재판을 앞두고 정치권 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21일 국민의 힘 조경태의 의원 (5선, 부산 사하을)은 유튜브 채널 ‘이봉규 TV’와의 대담에서 “(4․15 부정선거에 대해 본인이) 만일 위치가 된다면 즉각적으로 TFT를 구성해서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밝혀내는데 앞장서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지금까지 4․15 부정선거에 대해 배타적이고 미온적인 입장만을 취해온 ‘국민의 힘’에서 당 최고위원을 지낸 중진의원이 부정선거 의혹 규명에 적극적인 입장을 표명했다는 점에서 변화가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법원도 대전 중구 선거 무효소송과 관련 예상치 못한 결정을 내렸다. 황운하 의원에 패한 이은권 후보가 제출한 국회의원선거무효 소송(사건번호 2020수5059)에 대하여, 대법원 제1부는 10월 8일 대전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대전시 중구 선거관리위원회가 보관하고 있는 “제21대 대전시 중구 선거구 투표용이 이미지 파일”을 14일 내 법원에 제출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재검표에 있어 단순 수 개표만 주장하던 법원의 태도에도 변화가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겠다고 설명했다.

10월 19일(월)부터 22일까지 매일 3번 (19~22일 오전 8시, 낮 11시 30분, 오후 5시) 서초역 대법원 앞에서 국투본(4․15부정선거 국민투쟁본부, 상임대표 민경욱) 을 포함해 선거민주주의 확립을 소망하는 시민단체(고교연합, 대수장, 국민대연합, 전군연합, 주권수호국민연대, 블랙시위청년연대,  광화문 Kㅡ파티 등)들의 집회․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정직한 재검표방식 채택’을 요구하며 4․15부정선거는 최첨단 디지털 범죄이며 증거인멸이 이미 자행된 지능 범죄로 ‘과학적’이며 ‘전면적’이고 ‘공개된’형식의 재검표 방식들이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재선거 실시’ 도 거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국투본은 변론준비기일 당일 10월 23일에는 오후 1시부터 국투본을 비롯한 시민단체들과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가 대법원 앞에서 ‘4․15 부정선거 완벽한 의혹 해소 가능한 진실규명’를 주장하는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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