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국민의힘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민주당의 노력에 함께, 홍정민 원내대변인”

기사입력 2020.10.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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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국정감사가 오늘로 막바지에 다다랐다. 3주간의 질의를 마무리하고 정책적 성과를 종합해야 할 때지만 어제 국정감사에서도 야당의 무책임한 정치공세는 계속됐다고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10월 23일(금) 오전 9시 40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라임·옵티머스 사건, 월성1호기 감사결과 등 주요 이슈에서 신속한 문제해결과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기보다 정쟁을 위한 도구로 활용하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반복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을 실망시키지 말고 민생문제를 해결을 위한 민주당의 노력에 함께해주기를 바란다. 민주당은 다음주 26일 국정감사 마무리 후 27일 입법전략과 주요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국정감사는 10개 상임위에서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법사위에서는 서해 공무원 사망사건과 법무부 장관아들 병역관련 질의가 예상된다. 정무위에서는 사모펀드 제도개선방안과 뉴딜펀드의 원금보장 문제가 다뤄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또한 기재위에서는 부동산 대책과 국가부채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이다. 과방위에서는 월성1호기 감사결과와 구글 인앱결제 시행에 따른 대책을 두고 질의가 이어질 것이다. 외통위에서는 미국 대선 전망과 이에 따른 한반도 정세를 논하고 서해 공무원 사건에 대한 질의가 예상된다. 행안위에서는 자치경찰제도 시행과 울산시 지방선거개입 사건이 주로 논의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농해수위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농촌 태양광 관리 등 정책이슈와 함께 NH투자증권의 옵티머스 펀드투자에 대한 질의가 있을 것이다. 환노위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대책과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 관련 대책을 다룰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토위에서는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과 함께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스카이72 골프장 계약문제가 다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민주당은 끝까지 민생‧정책 국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1분1초를 아껴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록 기자 rokjongk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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