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더 프롬』, '메릴 스트립x니콜 키드먼', 화려한 스펙터클과 신나는 음악이 가득한 영화.

기사입력 2020.10.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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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사랑하고 즐길 자격, 누구에게나 있어요" / 넷플릭스 및 국내 극장 개봉 확정」    


여자친구와 졸업파티(프롬)에 갈 수 없게 된 시골 소녀와 그녀의 사연을 우연히 듣게 브로드웨이 스타들이 자신들의 이미지 재건과 소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 <더 프롬>이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였다.  (*티저 예고편 : https://youtu.be/rXbmja-V5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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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프롬', 티저 예고편 스틸 컷 / 제공=넷플릭스]

 

<더 프롬>은 2018년 브로드웨이에 첫선을 보인 동명의 인기 뮤지컬이 원작이며, 여-여 커플의 프롬 참석을 금지하는 보수적인 시골 학교에 맞서는 한물간 브로드웨이 배우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로 큰 인기를 끌며 제73회 토니상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화제의 뮤지컬이다.

 

<더 프롬>은 [닙턱], [글리],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오! 할리우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래치드> 등을 선보인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라이언 머피가 직접 연출한 작품이다. 라이언 머피는 작품 안팎으로 다양한 성 정체성의 캐릭터와 제작진을 등용하며 화합과 포용의 메시지를 전하고, 독창적인 콘셉트와 감각적인 스타일로 대중성을 놓치지 않는 최고의 히트메이커다.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니콜 키드먼, 앤드루 래널스, 조 엘런 펠먼 등 화려한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3회 수상한 메릴 스트립과 토니상 수상자이자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이 각각 왕년의 브로드웨이 스타 디디, 배리 역을 맡았다. <물랑루즈>로 뮤지컬 영화 붐을 일으켰던 스크린의 여신 니콜 키드먼과 뮤지컬 ‘북 오브 몰몬'의 오리지널 캐스트로 북미 뮤지컬 톱스타 자리에 오른 앤드루 래널스는 두 사람의 동료 배우인 앤지와 트렌트 역을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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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프롬', 티저 예고편 스틸 컷 / 제공=넷플릭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화려한 브로드웨이 공연과 학교생활이 교차하며 예비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라이언 머피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통통 튀는 리듬감이 가슴을 뛰게 하는 가운데 도무지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움과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브로드웨이 스타들로 변신한 주연 배우들의 매력이 곳곳에서 터진다.

 

브로드웨이를 사로잡은 화제의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더 프롬>이 넷플릭스의 전 세계 시청자들과 영화 팬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한 스펙터클과 신나는 음악으로 가득한 라이언 머피의 신작 <더 프롬>은 오는 12월 국내 극장 개봉과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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