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디바” 소피아 킴, 문화 대한민국 기원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3.03.2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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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가수 소피아 킴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피아 킴은 오는 23일 오후 5시 북서울 꿈의숲 아트센터 퍼포먼스 홀에서 문화대한민국 기원 콘서트 <The Crossover>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댄스음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시대에 보다 감성적이면서 전통을 이어가는 음악을 기초로 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크로스오버 선두주자인 소피아 킴의 진면목을 보일 예정이다.

소피아 킴은 희망과 용기를 가지게 하는 곡 <One Dream>과 위안부를 위한 노래 <도라지 꽃>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회 공헌, 자선 목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 <환경 콘서트> 등 좋은 취지의 공연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The Crossover> 콘서트를 기획한 <International Music Company는 "이미 뉴 클래식 남성 앙상블 비바보체를 통해 한국 크로스오버 시장에 공헌한 바가 크며, 앞으로는 크로스오버 음악 장르인 K-Cross의 세계화를 계획하고 있다.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소피아 킴이야말로 우리나라의 크로스오버를 알리며 세계와 소통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고 관심을 부탁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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