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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10월 23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금천 친환경 주말농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이 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 100여명이 참여해 호미로 직접 고구마를 캐보고, 손수 캔 고구마로 군고구마를 만들어 먹는 체험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어린이집 간 ‘줄다리기’, ‘공놀이’ 등 체육활동도 실시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로 팍팍해진 도심생활 속에서 아이들이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뿌듯해 진다”며, “아이들이 주말농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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