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0 고양청년정책 아카데미 실시

기사입력 2020.10.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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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고양청년정책 아카데미

 

[선데이뉴스신문=정민 기자]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청취다방에서 ‘2020 고양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아카데미는 고양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및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고양시 청년거버넌스의 방향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청년거버넌스! 넌 누구니?’라는 주제로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박희선 강사를 초빙해 청년 거버넌스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선은 관악청년네트워크 ‘딴청’의 대표이자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사회분과 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청년세대의 정책참여 방법과 역할, 그리고 청년참여의 한계점과 극복해야할 과제 등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청년 거버넌스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청년당사자로서 현실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거버넌스의 가치와 청년참여의 의미 등 청년정책이 청년들과 동떨어질 수 없는 ‘나의 삶’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22일은 ‘호감도를 높이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주제로 스타강사 이상은 스마트바디랭귀지 대표가 강의했다. 국제공인 비언어 전문가 자격 및 미세표정 프랙티셔너(전문직 종사자)를 갖고 다양한 방송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는 스타강사다.

 

이상은 강사의 강연은 몸짓하나 표정하나에 사람의 호감도가 달라지고 면접의 결과가 달라지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설득력 있는 설명으로 청년들이 본인을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청년정책아카데미는 2회에 걸쳐 실시, 30여명이 참여했다. 연내 ‘2021 고양 청년정책협의체 제3기 위원’을 모집해 청년정책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고양청년 아카데미로 거버넌스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 삶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청년들이 알고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여러 시책을 통해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에 힘찬 발걸음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 기자 sunday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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