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시, ‘韓-中交流 協力 前進基地’ 부각

기사입력 2020.10.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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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이정엽 선임기자] 韓國의 仁川市와 中國과의 經濟協力을 爲한  ‘산동성-글로벌 500대 기업네트워킹’한국 스페셜 및 중국 산동성과 한국 경제통상합력교류회가 10월 22일(목) 한국시각  오후3시, 산동성 메인회의장인 산동빌딩의 금빛 홀에서 개막됐다.

 


이날 진행한 행사는 산동 메인 회의장행사과 웨이하이시 동산호텔 3동 영빈관 회의장에서 시청을 시작으로 온라인프로젝트 체결식, 한중FTA지방경제협력시범지구 산업단지를 소개하는 형태로 시작 되었다.

 


이날 행사는 경제협력을 증진하는 실적으로 시작되었다. 포스코케미칼의 리튬전지 음극재 생산 프로젝트, 한중 공공형 창고물류센터 프로젝트, 맥심자동화기계생산 프로젝트, 신형전자포장재 프로젝트, JY-OIL윤활유 프로젝트 등 신에너지 재료, 창고 물류, 제조업 등  총 투자액 2억 달러가 넘는 5개의 프로젝트가 산동 메인 회의장 온라인 프로젝트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체결했다.

 


그중 포스코케미칼 리튬전지 음극재 생산 프로젝트는 산동 메인 회의장 체결식 중 계약 외자액이 가장 큰 프로젝트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날행사에 참석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뉴노멀 상황하에서 양측의 협력 확대를 위한 지혜를 모았으며, KOTRA, 포스코, CJ 등 한국 유명 기관 및 세계500대 기업과 온라인 대화를 나누고 웨이하이시의 발전상과 산업의 우위적 잠재력을 전방위적으로 전시했다며, 투자·경영 환경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새로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이번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장하이보(張海波)당서기는 축사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중국 웨이하이시는 전방위적이고 심도있는 협력 확대를 대외개방의 중점 임무와 방향으로 여겨 발전하고 있다”며, 최근 몇 년 동안 한중FTA 체결과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 공동 건설 등을 계기로 웨이하이가 한국과의 경제 무역 협력은 강화되었고, 한국은 이미 웨이하이의 제2위의 투자 원천국이자 제1위의 무역시장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현재까지  위해시에 823개의 기업이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는 위해시 외자기업의 5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실질  한국 자본 이용액은 15억6000만 달러, 전시 외국인 투자 총액의 26.1%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또한, 2019년 위해시의 대한국 수출입 총액은 435억 5,000만원으로 전시 수출입 총액의 31.1%를 차지했으며 금년 1-8월, 웨이하이 대한국 수출입 총액은 276억 8,000만원으로 전시 수출입 총액의 28.8%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행사는 산동성정부, 한국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최 했으며, 산동성상무청,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주관 했다.

[이정엽 기자 sisayonh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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