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드로잉쇼 '두들팝', 온라인으로 만난다

기사입력 2020.11.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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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서울문화재단 메세나지원사업

[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서울메세나 지원사업- 한국무역협회 스페셜트랙'에 선정된 '두들팝'(브러쉬씨어터 유한책임회사)을 19일부터 오전 11시~26일 오후 6시 온라인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두들팝'은 낙서와 스크린아트를 활용한 융복합 교육 연극으로 드로잉아트와 프로젝터 영상을 결합한 무대를 펼친다. 개구쟁이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만드는 낙서들은 오브제들로 분해 악사들 라이브 연주와 다양한 음향효과를 배경으로 절묘한 순간에 튀어나온다. 

 

브러쉬씨어터(Brush Theater)는 2015년 설립된 공연.문화 콘텐츠 사회적기업이다. 공연 제작부터 기획.유통.투어를 통해 다양한 문화권 어린이.가족 등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에게 작품을 선보여왔다. 

 

2017년부터 3년 동안 미국.캐나다.영국.인도.멕시코 등 20여개국 50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2018)에서 '아시안 아츠 어워즈 베스트 코미디상(Asian Arts Award BEST COMEDY)'을 수상했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도 문화예술계에 지원이 절실했던 시기다. 앞으로도 문화예술 단체에 대한 기업과 재단의 지원이 더욱 입체적이고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두들팝'은 만 3세 이상이면 브러쉬씨어터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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