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시눈=신민정 기자] 고양시의회 조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일 제5회 환경실천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 도시구현을 위한 활동 및 자원순환 연구회 기후환경 등 평소 환경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왕성한 활동을 인정받아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조 의원은 백만 고양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구지킴이 에코맘 경기도 대표로 활동 저탄소 녹색성장국민포럼에서 친환경우수의원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기후환경, 에너지, 폐기물처리, 생태계보전 등의 환경관리 분야와 식품 안전 및 위생관리 분야를 관장하고 제8대 전반기 환경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무엇보다 고양시 환경정책 및 위생정책에 대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장항습지 보전과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장항습지 외래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대응대책,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선정 관련 합리적 개선 방안 추진,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확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정책에 대해 간담회 등을 통해 현안을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환경안전포커스 스튜디오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 환경안전포럼이 열렸고 2부에서는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어,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 서울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시장상 등 분야별 18명의 수상자가 환경안전에 대한 공로로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