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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로라 던, 다이앤 크루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선보일 웰메이드 드라마.」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할리우드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다이앤 크루거, 그리고 짐 스터게스가 출연하는 영화 <제이티 르로이>(감독 : 저스틴 켈리)가 1월 개봉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제이티 르로이', 티저 포스터 / 제공=영화사 빅]
<제이티 르로이>는 '제이티 르로이'라는 필명으로 소설을 연재하는 '로라'의 부탁으로 가짜 '제이티 르로이' 연기를 시작한 ‘사바나’가 정체를 숨기고 세상을 속이며 벌이는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담은 충격 실화 드라마이다.
1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신비로운 비주얼이 독특한 패션과 어우러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쉽게 정체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 검은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은 가짜 ‘제이티’가 되어 세상을 속이게 된 그가 펼칠 환상적인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세상을 놀라게 한 천재 작가의 진실”이라는 카피가 대중들에게 충격을 전한 역대급 실화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짐 스터게스, 그리고 다이앤 크루거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이 선보일 웰메이드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로라 던, 그리고 다이앤 크루거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빚어낸 충격적인 실화 드라마 <제이티 르로이>는 2021년 1월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