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미씽 발렌타인' 유관정, 왕대륙-류이호 잇는 대만 로코 대세남 주목

기사입력 2020.12.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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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 김종권 기자]     대만을 휩쓴 신선도 100% 마법 같은 첫사랑 시차 로맨스 '마이 미씽 발렌타인' 유관정이 왕대륙, 류이호를 잇는 대만 로코 대세남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기다리던 데이트를 앞두고 감쪽같이 사라진 밸런타인데이를 찾아 나선 여자 샤오치와 비밀의 열쇠를 쥔 남자 타이의 마법 같은 첫사랑 시차 로맨스로 제57회 금마장에서 주요 5개 부문을 석권하며 2020년 최고 대만 영화로 등극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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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륙은 2016년 개봉해 대만 로코 열풍을 일으킨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학교 반항아이자 친근한 매력을 뽐내는 쉬타이위(서태우)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장난기 많은 친구 같으면서도 사랑을 시작한 뒤에는 한 여자만을 향해 순정을 바치는 캐릭터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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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3대 미남으로 알려진 류이호는 2018년에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에서 첫사랑과 연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 정샹으로 대세 로코남에 등극해 풋풋하면서도 강아지 같은 매력을 뽐내며 주목받았다. 

 

'마이 미씽 발렌타인'에서 사라진 밸런타인데이 비밀을 지닌 주인공 타이로 열연한 유관정이 왕대륙, 류이호 다음으로 대만 로코 순정남 계보를 이어간다. 그는 훤칠한 키에 선한 이미지와 훈훈함은 물론이고 제56회 금마장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젊은 연기파 배우에 합류한 유관정은 오랫동안 한 사람을 지켜보며 마음을 키운 순애보 짝사랑남 타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냈고 무엇보다도 모든 것이 1초 느린 남자라는 유일무이한 캐릭터로 대만 로코에서 본 적 없는 귀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떠오르는 대만 로코 대세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관정이 선사할 두근거림과 설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선도 100% 첫사랑 시차 로맨스 '마이 미씽 발렌타인'은 1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종권 기자 kjk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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