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29일(화) 지난 23일(수) 롯데건설이 연말연시를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해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태블릿 PC, 노트북 등 학습장비와 간식 선물세트 등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전 11시 오예스지역아동센터에서 롯데건설,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구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학업의지는 있으나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숙희 금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학업에 대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에 참여해주신 롯데건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