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뉴스신문=이종록 기자] 오늘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최종 후보로 헌법재판소 선임 헌법연구관을 지낸 김진욱 후보자를 최종 지명하였습니다. 초대 공수처장으로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함으로 공수처를 이끌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더불어민주장 신영대 대변인은 오늘 12월 30일(수) 오전 11시 45분에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했다.
 
신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20년 넘게 기다려왔던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사청문회를 포함한 공수처 출범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습니다.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할 수 있도록 권력기관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