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소울』, 모두의 일상을 빛나게 만들어 줄 ‘나를 찾는 여행’ 영상 공개.

기사입력 2021.01.0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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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뉴스신문=김건우 기자] 「2021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가장 특별한 어드벤처!」         


디즈니•픽사가 선사하는 새해 선물 같은 영화 <소울>이 2021년의 시작과 함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나를 찾는 여행’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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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울',‘나를 찾는 여행’ 영상 스틸 / 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공개된 영상에는 <소울>만의 유쾌한 유머와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특별한 메시지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영상은 뜻밖의 사고로 영혼이 된 ‘조’가 새로운 영혼들이 멘토링을 받아 지구에 갈 준비를 하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가게 되는 흥미로운 사건으로 시작된다. 그 곳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지구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조’와 지구에 가기 싫어하는 시니컬한 영혼 ‘22’가 만나 전혀 다른 색깔의 개성을 뽐내며 2021년 최고의 ‘소울’메이트 탄생을 알린다. 특히 멘토로서 진지하게 조언하는 ‘조’에게 “브레이크 댄서! 그게 내 운명일지도 몰라”라며 춤을 추는 ‘22’는 시종일관 시큰둥했던 모습과 달리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같은 반전 매력으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웃음을 유발하는 재미있는 스토리 속에 담긴 “지구의 삶은 많은 것을 줘. 진정한 너를 찾을 수 있을 거야”라는 ‘조’의 대사는 2020년 힘들었던 시기를 보내고 2021년 새로운 해를 맞이한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비주얼, 유쾌한 어드벤처 스토리와 귀를 사로잡는 음악 등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한 <소울>은 이처럼 평범한 일상을 빛나게 해줄 따뜻한 메시지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태어나기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픽사의 재미있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았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에 참여, <인사이드 아웃>과 <코코> 제작진을 필두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래미 상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소울>은 2021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김건우 기자 geonwoo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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